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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4_E60 편심축센서 교환

 
2주전 처음 증상이 나왔다
공회전 쪽으로 오먼서 RPM이 불안정해지고 시동도 한번 꺼졌다

지난주 BMW 센터 무상점검에서 편심축 센서 오류코드가 나왔었는데 2주전 증상 후 더이상 증상이 안보여 좀 버텨보기로 하고 있었는데....  토요일 오전 운행 중 또 공회전 부조가 왔다.  그리곤 엔진경고등 점등...

불안하다.
내가 운전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대처를 하겠는데 애진이가 운전하고 가다가 문제생기면 맨붕와서 문제생길것 같은.. ㅋㅋ

E60 동호회에서 많이 가는 개포동 우영으로 갔다.

토요일 점심때인데 다행히 다른 차들이 밀려있지 않아 바로 리프트에 올라갈 수 있었다.

스캔결과는 지난주 센터에서 나왔던것과 동일하다.
편심축센서쪽 문제들....
센터에서 이야기 하지 않았던 연료탱크 환기시스템 에러도 있는데... 이건 우선 급한거 아니라고 한다.

암튼 .. 7만km 타고 7살이 되니 돈을 달라고 하네 ㅠㅠ

가끔 엔진룸 열어 닦아주고 하니 더렆지 않지? ^^


엔진뚜껑 열었음.
여기까지 가는데 해야하는 작업이 많다.  수많은 나사를 풀고 배선을 제끼고.....
엔진오일 교환을 1만km마다 해 와서 슬러지 등은 전혀 없다.  깨끗..
아직 편심축 센서가 보인다

편심축 센서 분리.




사진이 흔들렸네..
저 부품이 realoem.com 에서 367불로 나오고 센터가격이 40만원대 후반인 비싼 센서다.
미국 사이트에서는 270불 정도...

하지만 내가 저 부품만 직구해서 작업하기엔 경험이 너무나도 없다.
경험많은 전문가가 30분 이상을 붙어서 뜯어야 저 상태가 된다.
내가하면....  시간도 시간이거니와 뭔가 망가질지도 ㅋㅋ


새 부품이다.
저 센서가 뜨거운 엔진 안에서 엔진오일이 묻는 환경에서 견뎌야 하는놈이니 험한 환경에서 있어야 하는 녀석이다.

고품을 보니 뭐 녹거나 한건 없지만 높은 열, 그리고 엔진오일이 계속 묻는 환경에 있어서인지 고생한 티가 난다.

신품센서 장착..

사실.. 작업의 목적은 저거 하나 바꾸는 것이다.
이걸 위해 헤드커버를 들어내고 그에 수반하는 모든 부품까지 다 바꾼다.

7만km주행하면서 아직 다행히 헤드커버쪽 누유는 없었는데 이번에 헤드커버를 들어내면서 다시 새 실링을 했으니 당분간 이 부분 누유는 걱정 없을 것이다.

이렇게 새 부품을 장착하고 다 조립..

이후 작업은 스캐너 물려서 그간 쌓였던 에러코드를 다 지우고 엑추에어터의 위치 초기화작업이다.

쓱~ 다 하고 나서 작업은 완료.

이제부터 조금씩 수리를 위한 돈을 모아야 할듯..  8만에 변속기오일 교체에 후엔는 하체쪽 부품 교체를 해야하니. ^^

by Liquid | 2017/11/06 20:46 | 자동차 | 트랙백 | 덧글(4)

20181028_차량점검

 
매년 BMW에서 차량 무상점검기간을 가져간다.

차량 기본점검을 해주고 수리까지 하면 20% 할인..

작년에는 브레이크액 교환을 했었다.

올해는...

얼마전 주행 중 RPM이 불안정한 증상을 경험했었다.

원래 공회전 회전수가 600 rpm 정도라서 가속패달에서 발을 떼더라도 회전수가 천천히 부드럽게 감소하면서 600을 유지한다.

그런데 하루는 회전수 떨어지는 패턴이 평상시와는 조금 틀리게 훅~ 훅 떨어지고 600rpm 밑으로도 가는것이다.

불안한 느낌.  엔진경고등은 없었다.

현재 70000km를 조금 더 주행한 상태라 동호회에 문의하니 점화계통 문제를 의심한다.

점화코일과 점화플러그를 주문했다 ㅎㅎ

그리고 점검..


작년 점검시 까지는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이제 7만이 넘고 7살이 넘어가니 조금씩 문제가 있다.

다행히 아직 누유는 없다고 한다.

문제는 크게 2가지

편심축센서 쪽 문제.

그리고 앞쪽 스테빌라이저 부츠쪽에서 누유.

하체쪽 문제는 어차피 한 10만km 정도 되면 싸그리 교체를 생각중이다.   지금 주행에 문제되는건 전혀 없고 약간 헐렁한 느낌 정도.  온도가 10도 아래로 내려갔을 때 과속방지턱에서 꺼억~ 소리나는건 원래 그런것이고..

편심축센서쪽이 좀 무섭다. ㅋㅋ

이게 엔진 공회전 부조의 원인인듯 하다.

가변흡기 타이밍장치...  바노스라고 하는놈인데 이쪽 타이밍을 보기위한 센서가 문제란다.  255회 오류가 기록되어있다고 하니.. 리셋하기 전 까지는 더이상 기록도 안되는 상황..

이놈 가격이 좀 쎄다.
센서가 센터기준 40만원대.  이 센서를 바꿀 때 밸브 타이밍을 바꿔주는 엑추에이터 모터도 바꾸나보다.  이것도 한 30여만원

여기에 공임 뭐 이러면 한 백만원대 중반 가까이 간다고.. 센터에서 말한다. ㅠㅠ

고치면 확실해 지기에....  정붙이고 계속 탈 차기에.... 고치긴 할것이다.

아무래도 부품은 해외구매를 해야할듯..


차가 돈을 달래는구나 ㅋㅋㅋ

by Liquid | 2017/11/03 23:13 | 자동차 | 트랙백 | 덧글(0)

20171026_승유자전거_Raleigh RMS3.0

 
승유 자전거를 새로 샀다.

지금까지는 엄마용으로 2014년에 샀던 접이식 미니벨로를 승유가 탔었는데 자전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산악자전거를 사달라고 계속 말해왔었다.

키에 맞춘다면 24인치 애들용을 사야하는데 금새 작아져서 못탈테니 아예 어른꺼를 사주려 했고, 키크면 사준다고 했었는데.....
지난주 승유친구 강민이 자전거를 사서(그 친구는 승유보다 한 5cm 이상 크다) 조립해주고 시운전할 때 승유도 잠깐 타봤는데 타지더라는....  145cm 정도인데 26인치를 겨우 올라가서 탄다 ㅋㅋ

그래서 샀다.
근데.. 원래 봤던 기종과 비슷한것은 강민이가 샀고.. 다른걸로 사달란다.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라레이 자전거가 눈에 띄었다.

RALEIGH 란 메이커가 오래되었고 영국것이라고는 알고 있었는데.....

이 자전거가 내가 성인이 되서 처음 샀던 산악자전거다.
물론 지금은 다 분해되서...
저 사진을 찍었을때가 2002년 3월 24일 인릉산이라고 되어있네^^  학생때 ㅋㅋㅋ
저 라레이 M60은 2000년 미국에 잠시 머물 때 메릴랜드 컬리지팍에서 샀던 자전거다.
그때는 자전거 부품도 모르고 그냥 앞에 쇼바달리고 변속기가 탕탕탕 하면서 되면 다 똑같은줄 알았던때지....

17년이 지난 지금 라레이란 모델을 한국에서 다시 보게 될줄은 몰랐다.  이거 알톤에서 이름을 가져와서 만드는거라는데 그리 오래되진 않은듯 하다.

RALIEGH RMS3.0
시마노 풀데오레급 구성이고 하드테일에 앞샥이 에어샥이다.
아직 안타봐서 느낌은 모르겠다.

조립만 오늘 했음.


세상 참 좋아졌다.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이렇게 집까지 박스채로 배달해 주니..
구매 옵션이 
1. 70~80% 공장 출고상태
2. 98% 조립
3. 100% 조립, 매장방문
이렇다.

2번이 25000원 추가, 3번이 15000원 추가.
나야 당연히 1번..

공장 출고상태가 바퀴정렬, 기어셋팅, 브레이크셋팅 등이 안되어있다고 했다.
지난주 강민이꺼 만들 때 보니 모델은 틀리지만 암튼 뒷바퀴는 그런대로 정렬이 되어 있는데 앞바퀴는 좌우로 춤을 추더라..  추가로 한번 다시 봐줘야 한다.
그런데 이 라레이는 ..  다 맞춰져 왔다.  따로 손볼 필요 없는 정렬 상태다.
그냥 다 끼웠다.
변속기도 다 셋팅 맞아서 왔고 핸들, 패달만 끼웠고 샥 리모트 락아웃 장치만 아이어가 안끼워져 왔다. 이놈 끼움.

긁히지 않게 꼼꼼히 스폰지 대서 박싱되어있다.

바퀴는 정렬 안맞아 있으면 림돌이에 물려서 잡아줄라 했는데 다행이 정렬상태 문제 없다.
바람만 넣었다.

핸들은 당연히 조립을 해야하고 리모트락아웃 와이어가 조립 안되산태로 왔다.

핸들을 끼우고

앞바퀴를 달고

이제 거의 완성되어 간다.

Full DEORE급 드라이브트레인이다.

시마노 할로우택~


승유 기분 째짐 ㅋㅋㅋ^^

조금 있다가 시운전 자가야지 

참.. 신기한건.. 일부러 의도한거 절대 아닌다 승유가 지금까지 타왔던 그 미니벨로... 배달와서 조립한 날짜가 2014년 10월 26일이다^^

by Liquid | 2017/10/26 19:50 | 자전거 | 트랙백 | 덧글(0)

동양매직 비데 수리. 3way 밸브

 
집에 애들화장실 비데가 오래되고 성능이 좋지않아 새로 사려고 했는데 마침 본가에 안쓰는 비데가 있어서 주말에 가져왔다.

부모님이 지금집 전집에서 사용하셨던것이라 1년여 사용한 동양매직 비데.

겉모양은 당연히 깨끗.

장착을 했다.

그런데 물이 이상하게 나온다.

노즐이 쭉 나와서 노즐의 제구멍에서 물이 나오지 않고 노즐 옆에서 그냥 줄줄 샌다.
노츨청소시 물 흐르는 듯..

뭔가 노즐을 뺐다 꼈다 하는데 덜 꽉 껴서 물이 새나 싶었지만 그러한 노즐 탈착기능은 없다.

그래서 뜯어봤다.

노즐 안쪽에 뭔가 호스가 여러개 붙은 모터가 달린 뭉치가 있는데... 이놈이 제할일을 안해 보인다.

메인 물탱크에서 그리로 물이 가고 거기서 3갈래로 물이 나오는데 노즐에 2개의 구멍으로 가는 2개의 호스로는 물이 전혀 안가고 1개 라인으로만 간다..   노즐 청소용으로 물이가는곳..

이게 망가진듯..


처음엔 이게 펌프인줄 알았는데 유심히 보니 펌프에서 온 물을 선택적으로 특정 호스로 보내는 장치이다.



이렇게 모델명이 나와서... 네이버에 SP BB2B 라고 검색을 하니 뭔가 나온다.


펌프용 모터가 아닌 스테핑모터..  즉..  특정 각도로 회전 후 멈추고 하는 기능..  맞다.  밸브를 돌려 특정위치에 멈춰서 물이 가는 길을 바꿔주는.. ㅋㅋ

우선 동양매직을 검색해 부품을 살수 있나 봤는데 절대 부품은 안보인다.   T연결 이런놈들만 보이고..
당연하겠지...  비데 AS하는곳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하지만. 예전에 쓰던 비데 AS 를 받은적 있는데 출장비에 부품비에..  엄청 받아가신다.

그래서 저 블로그에 나온 모터 제조사에 전화를 해봤다. 모터 파냐고.
개인한테 안판단다.. 단호히..  
허허..
비데 제조사 AS 받으란다.

그래서 전화를 했다.  동양매직은 망했고 SK 매직이다.  
근데.. 전화 안받는다.
아침 9시부터 전화거는데 업무시간 끝났다는 멘트가 계속 나온다.  오후에 걸어도 마찬가지...
슬슬 열받는다..  
비데 버려버릴까...

그러다가 퇴근하면서 큰맘 먹어본다.
모터 뜯어보자.!!


호스의 위치를 잘 살피고

모터 뭉치를 분리했다.
사실..  이거 성공확률이 낮다고 판단해 사진 안찍었다.

나사 2개 풀어 모터와 저 밸브뭉치를 분리하니 모터 축 끝의 돌기에서 이미 녹이 묻어나온다.
물 한참 먹고 뻗은것 같다.

그리곤.. 모터를 뜯었다.
모터는 분리를 고려하지 않은 구조.
4군데를 꾹 눌러 겉겁질을 고정했는데 그걸 닛퍼로 밀어 모터를 열었다
연 사진 중 하나는 있다.  기어를 빼기 전 위치저장을 위해. ㅋㅋ



모터 안이 이모양이다.
완전히 녹이 슬어 고착되었다.

조기 보이는 기어 3개를 빼내고 그 판을 들어내니 모터 회전자가 나온다.
회전자의 바깥을 이루는 곳도 다 녹이 슬어서 회전자는 돌아가질 않는 상황
 
빼서 엄청 닦았다.
그리고 저 기어들도.. 그리고 보이는 녹들도 닦았다.
하지만 확신이 안든다.. 기어 사이에 낀 녹들이 완전히 제거도 안되고..

최대한 닦고...
다시 조립해서 장착했다.

그리고 비데를 동작했다..
ㅋㅋ

정상동작 한다.

이거 원래 포스팅할 계획 없었는데 기분 좋고 내가 대견해서 쓴다 ㅎㅎㅎ

돈벌었음^^


by Liquid | 2017/10/11 23:40 | 일상 | 트랙백 | 덧글(3)

2017년 9월 미국동부여행_렌터카

 
9월 22일부터 2주간 미국 동부를 여행하면서 탔던 아발론에 대한 짧은 느낌을 적어본다.

마미애미공항에서 차를 받아 쭉 위로 올라가 마지막에 시카고 공항에서 반납하는 일정이었다.
처음  Hertz 같은곳에 견적을 내보니 프리미엄급 2주 렌탈이 약 800불, 거기에  One way 차지가 붙는다.
원웨이 차지가 빌린곳과 반납하는곳이 틀릴 때 내는돈 같은데 너무나 비쌌다.
내 경우 차빌리는데 800불에 원웨이차지가 750불 ㅋㅋㅋ  배꼽이 배를 먹을라고 한다.

하지만 여행 일정은 정해놓은 것이라 이 일정으로 차를 빌려야 하고.... 고민을 하다가   Rentalcars.com 에서 보니 이 편도요금 무료인 조건이 있었다.

프리미엄급, 닛산 맥시마로 했고 14일에 80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으로 결제를 했다.

그리고 마이애미 공항에 도착~

맥시마가 아니라 도요타 아발론이었다.
맥시마와 동급이긴 한데... 웬지 난 맥시마를 타고 싶었지만 이게 번호판을 보니 미시건 차였다.
원웨이차지를 고려해서 이차를 할당한 것이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ㅠ

괜히 아발론은 할아버지 차 느낌인데 ㅋㅋ

이 사진은 마이애미 해변에서 찍은 사진


인수당시 14511마일.  구간거리례를 리셋했다.
차 상태는 2만키로 조금 넘은 수준의 차 그대로인데 겉에 여기저기에 스크래치가 있었다.
어디를 부디쳐서 그런게 아닌... 차 천장, 트렁크 도어, A필러 등...   막쓴게지..


요즘 도요탸차들이 다 저렇게 앞부분이 개구리왕눈이 모양을 하고 있다.
캠리도 그렇고...
좀 퇴보하는 느낌.

옆모양은 무난하다.  비율도 좋고 날렵하다.
타이어가 215/55R17로 좀 작다.  요즘 추세가 다 광폭에 큰 휠이 달리는데 이또한 역행.
국내판매용은 아마도 18인치만 달고 나올듯 하다.

렌터카이니.. 옵션이 좀 빠지는듯.
헤드라이트도 그냥 할로겐이다.
LED는 아니라도 최소한 HID는 되어야 하지 않나?


핸들은 분명 가죽이긴 한데..  느낌은 그냥 우래탄같다.
MDPS구나 하는 느낌이 드는 파워스티어링.
그리고 방향지시등, 와이퍼 스위치 등의 느낌은 차급에 비하면 싸구려 느낌이 든다. 스위치가 절도있게 그리고 뭔가 좀 고급감 있게 움직여야 할것 같은데 촐삭맞고 헐렁하다.
그랜저보다 좋지 않다.  아니.. 요즘 현기차 아반떼보다도 안되는듯.

오디오 시스템.
좀 흔들렸는데..  이거 조작성이 그리 좋지 않다. 앱을 깔면 핸드폰이랑  GPS연동도 되는듯 한데 안했다.
미러링크 이런거면 했을텐데..
블루투스 연동해서 음악을 듣는데 음질이 많이 떨어진다.  볼륨도 한참 작아져서 그냥 라디오 들을때는 20-30 정도 놓으면 되는데블루투스 들을때에는 50 가까이 혹은 넘게 놔야 한다. 물론 폰 볼륨은 최대였음.

공조기의 풀오토 기능은 잘 동작한다.
목표온도를 맞추기 위해 에어컨 컴프레서와 히터가 같이 도는건... 어쨋든 싫다.

주유구,
좀 황당했다. 
주유구 마개 형상도 좀 특히하고 하접해 보이는데 저 주유구에 건을 끼고 주유를 하고난 후 똑 똑 떨어지는 기름을 안흘리려로 조금 건을 쑤시면 저 주유구가 덜렁덜렁 흔들리는 것이다.
이 차만의 문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좀 놀람.
마개 형상이 좀 특이한데...  저 차체에 끼우는곳을 보면 이 차급에 맞는가 싶다.  먼지도 많이 끼고 좀 허접해 보임.
사진의 저 마게가 놓에는 홀더를 보라.  애들 장난감도 저렇지는 않음.

결정적으로 실망한것.
트렁크 도어다.

사진에 보면 트렁크 도어 암 왼쪽 부분인데...  플라스틱 커버가 좀 긁혀 보인다.
맞다.
긁힌것이다.
저 플라스틱 커버와 차체의 저 암이 들랑달락하는 입구쪽 내장재가 간섭을 일으킨다.
열고닫을때 그윽~그윽 하는 닿는 느낌도 나고 소리도 난다.
그러다가 오른쪽은 핀 2개가 빠지면서 커버가 떨어져버렸다.
(나중에 반납할때 핀 1개를 찾아서 끼워서 반납했음)
이렇게 커버가 빠져버리니 소리는 안남.

이건 프리미엄급(그랜저급)의 마무리는 절대 아니다.
트렁크 도어암이 이렇게 생겼는데..  내가 경험해본 우리나라 그랜저급 차도 물론 이렇게 생겼다.
그래도 내장재와 도어암이 간섭나서 이런 상황이 발생되지는 않음.

그리고.. 이런 형상의 트렁크 도어는 기분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약하다.
무슨말이냐면... 트렁크 문을 닫을때 뭔가 딱 짜여진 라인을 따라서 문이 움직이는게 아니어서 트렁크문 왼쪽을 힘줘서 누르면 그쪽이 휘어서 아래로 쳐진 상태로 문이 닫히는 느낌이다.  그래서 자연스레 문 닫을때 중앙 부분을 누르게 된다.
이건 전에 그랜저 탈때도 그랬었음.

또..  이 차은 분명 스마트키인데.... 특이하다


실제 사진을 안직어놔서 인터넷에서 가져왔다.
키가 딱 저렇게 생겼다.
스마트키인데...  보통 스마트키라고 하면 운전석 도어손잡이에 작은 버튼이 있어서 키가지고 다가가서
그냥 문에달린 버튼 누르면 차문이 열리기를 바랄 것이다.
아니면.. 2017년식 차라면 자동으로 열리길 바랄텐데 이차는 아니다.
꼭 저 버튼을 눌러야 열린다 ㅠㅠ
저 스위치 뭉치를 어디에 꽂지도 않는다. 분명 스마트키는 맞다.  하지만.. 좀 뭔가 덜 해놨다


연비는 그냥 보통이다.
2014년에 임팔라를 빌려서 서부여행을 할때 만약 일본차였다면 연비가 더 좋았겠지???  의 기대에 일본차를 빌려봤는데 생각보다 연비가 좋지는 않다. 그냥저냥 임팔라랑 이차랑 연비 비슷한 느낌.
화면상에 평균연비 29.4(약 12.5km/L)로 표시되는데 거의 장거리 연비다.
처음 차를 받았을때 23.X였었고 마이애미에서 여행 시작하면서 리셋을 했었다.

평균속도 60~80마일로 거의 장거리 위주로 탄 연비가 이정도라면 조금 실망이다.
3500cc 6기통, 약 280마력차를 타면서 연비를 논하면 어쩌냐라고 할수도 있지만 .. 실망.

대부분   ECO모드를 놓고 운전했다.
장거리 운전이라 사실 NOR을 놓건 SPORT를 놓건 큰 영향은 없었겠지만  ECO모드에서 가장 좋은건
가속패달 off시 아주 저속에서도 순간연비 99가 뜬다.  탄력주행이 아주 잘 되는것이다.
물론 반응성이 떨어지고 굼뜨긴 하지만 그래도 1%라도 연비에 좋을것이니^^

근데 이렇게 거의 내내  ECO로 놓고 타니 이게 280마력 차인지 100마력 차인지를 모르겠더라는...
ECO 모드에서는 정말 차가 헐렁헐렁 하다. 반응도 많이 더디고.
하지만 스포츠로 놓으면 200마력 중반대가 넘어가는 차라는 느낌이 확 온다.
게다가 핸들도 민첩해지고 악셀 반응성도 꽤 빠릿해진다.
아마도 계속 스포츠로 놓구 그 느낌처럼 운전했다면 저런 수치의 연비는 안나왔겠지


너무 이차의 단점만 적은것 같다.

하지만 장점이라고 해야할까?
스마트크루즈컨트롤에 차선감지기능이 있다.
크루즈컨트롤 작동은 다른 보통의 차들과 같게 크루즈  ON 후 버튼을 SET 쪽으로 튕겨주면 현재 속도로 셋팅이 되고 레버를 위 아래로 해서 1 단위로 속도조정을 한다.
그런데 내가 설정한 속도보다 안나가는것이다.
뭐지??

알고보니 앞차가 느리게 가니 그 속도에 맞춘것이다.  ㅋㅋ
한참 실망한 기능의 차에 이런 진보된 기능이 있다니..  그러고 보니 운전석 좌측에 뭔가 거리 측정하는듯한 그림이 있는 스위치가 있다. 눌러보니 앞차와의 거리를 조정해주는 버튼...  3단계 조정이고..  가장 가까이 해 놔도 안전거리를 한참 둔다.. 덕분에 크루즈 사용시에 앞차와의 거리가 멀리 떨어져서 길이 조금만 밀려도 민폐유발에 내 앞에 차들이 계속 끼어들게 된다.
거리조정을 조금 더 가깝게 할 수 있어야 할듯..
이 스마트크루즈로 완전 정지까지는 안해봤지만 앞차가 급격히 속도를 줄일 때 브레이크를 아주 적극적으로 강하게 브레이크를 밟아주는것 까지 경험했다.
완전히 멈췄다가 출발하는건.. 안해봐서 모르겠음.

여기에 차선이탈 경보기능이 있는데 약간 보정도 해준다.  핸들을 완전히 놓은상태에서 차선을 맞춰가지는 않는다.
한참 핸들 놓고있으면 또 경보가 울린다.

요즘 현기차에도 200만원자리 옵션 넣으면 있는기능이긴 한데 첨 써보니 나름 미국 고속도로 조건에서는 쓸만함.

아.. 또한가지 좋은기능이 있다.
오토하이빔.  라이트가 할로겐이라 좀 에러지만 라이트 스위치를 1단(오토)로 놓은 상태에서 레버를 뒤로 밀어 하이빔 항시 온 상태로 놓으면 앞유리창 룸미러쪽 센서가 차량 앞쪽의 불및을 감지한다.  같은차선에 빨간빛이 보이거나 반대차선에 라이트가 보이면 하이빔을 알아서 끈다.  동작은 웬만큼 빠릿했다.



2주를 타고 시카고 공항 반납할 대의 거리
3168.1 mi을 탔다.  5098km ㅋㅋㅋ


도요타 아발론
한국가격 4800만원이라고 나오는 차다.
3500cc 6기통 280마력.  279인가.

딱 1300만원 빼면 살까 말까 고민할듯.
우리나가 차도 이제 어느정도 기본은 맞추면서 나오기 때문에 그랜저급 정도랑 붙어서 본다면 그랜저가 밀리지 않을 것이다.
일본차가 내구성도 좋고 성능도 무난하고 하다지만... 이렇게 만들면 안된다.
현기를 미워하고 현기차는 주면 타지 돈주고는 안산다는 마음이지만....  도요타차도 이럼 안됨!!

by Liquid | 2017/10/10 03:48 | 자동차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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