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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0 - EDIFIER W830BT 블루투스 헤드폰

 
꼭 지금 당장 없어도 괜찮지만 있으면 좋은 그런 물건들이 있다.

난.. 헤드폰.

한 몇년은 유선 이어폰을 써 왔다.  큰 불편함을 모르고 써왔는데 그건 무선을 안써봐서 였기 때문이었다. 

한번은 저렴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써봤었는데... 이게.. 작은 본체가 있고 거기에는 몇개의 키가 있어서 재생, 멈춤, 다음곡, 볼륨조절을 할 수 있으면서 거기에 유선 이어폰을 꽂게 되어 있는 것이었다. 이것도 뭐 휴대폰에 이어폰 바로 꽂아 쓰는것 보다는 편했는데 문젠 배터리 사용시간이 너무 짧았다.   출근시간 1시간 정도 쓰면 배터리 로우~~ 소리가 나니...
그래서 무선은 다 그런줄 알고 또 유선을 주구장창 썼었다.

그러다가...  집사람이 해외직구를 하면서 비용 맞추기 위해 저렴한 이어폰을 하나 끼워 샀는데 안써버릇 해서 그냥 묵히다가 한 몇달전에 써봤다.  좋네? ㅎㅎ  생각보다 음질도 괜찮고 좌우 비대칭으로 한쪽에 제어부와 배터리가 내장된 두툼한 뭉치가 달려 귀에서 자꾸 빠지는거 아닌가 했지만 뛰는거 아니면 괜찮았다.  하지만 이것도 배터리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다.  출근 퇴근 하면 죽는다.

주위에도 블루투스 이어폰 혹은 헤드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해서 그냥.. 나도 하나 사야지~~ 하다가 알리에서 하나 지름^^


EDIFIER 라는 회사가 우리나라에서는 Britz로 해서 팔린다.

상품평을 보니 괜찮아 보이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배터리 지속시간이 93시간이라고???? 나와 있다.

저 할인가격에 그래서 지름.  배송은 한 열흘정도 걸린것 같다.

알리에서 싼물건 사면 대략 머릿속에서 지워질 즈음 되야 물건이 오는데 이건 그래도 6만원 넘는 물건이라고 배송이 그나마 빨리 왔다.  트래킹도 거의 정확했고.

이런 충격흡수 포장으로 잘 싸여서 왔음.

나름 고급진 하드보드 케이스로 되어 있다.

이제 박스 개봉^^

운반할때 헤드폰을 보호할 수 있을 정도의 케이스에 들어있다.


열어보면 이렇게 수납이 됨.

오른쪽.

멀티평선 스위치다.  - 재생 + 다.

- +는 볼륨 조정이고 길게 누리면 전곡, 다음곡..  가운데 튀어나온놈이 전원, 그리고 재생/정지

윈쪽에는 마이크로USB 충전단자가 있고 고무로 막혀있다.

그리고 3.5파이 유선연결단자.  아마도 거의 쓸 일은 없을듯
길이 조절은 한쪽이 이정도 된다.

정상적인 사람한테는 다 맞겠지?^^
부속품으로 충전케이블과 3.5파이 음성케이블이 들어있다.

제질은 깔끔하고 고급져보임.

어제밤에 오픈해서 충전하고 오늘 출퇴근때 써봤는데..

음질은 당연히 그 전에 써오던 이어폰보다 훨어씬 좋고 음질좋은 음원의 노래를 들어보면 전에는 안들리던 소리가 들린다.

샤오미 3만원짜리 이어폰 처럼 저음을 엄청 강조해놔서 소리가 묻히는 등 왜곡된 소리가 나지 않는것 같다.

아주 비싼걸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막귀에 몇시간 들어본 바로는 좋음.

귀를 감싸는 헤드폰이어서 외부소리가 대부분 차단되고(노캔은 없음) 적당히 귀 눌러줘서 아프지 않다.

저 귀에 닿는 부분도 부들부들 한데...  저 부품만도 파니 닳면 바꿀 수 있을듯.

아직 풀충전 후 사용시간을 재보진 않았지만 충전 더 안하고 계속 써볼 예정이다.

노이즈캔슬 기능이 있는 더 비싼걸 살까도 생각했지만 .. 너무 비쌈.

큰 부담없는 가격으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게 좋은 물건일 것이다^^

by Liquid | 2018/08/30 18:29 | 장비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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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Liquid at 2018/10/10 20:36
한달여 사용해본 결과 배터리 93시간은 뻥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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